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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관련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널리 쓰이는 건강식품, 홍경천



현대인과 스트레스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스트레스가 거의 없이 사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지요. 금방 해소되는 스트레스는 별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통풍과 같은 만성질환을 유발하면서 몸에 심각한 피해를 입힙니다. 홍경천은 현존하는 모든 성분 중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천연 허브입니다.

홍경천(Rhodiola rosea)은 러시아에서 주로 활용되던 허브였습니다. 그런데 한 국가에서만 한정되어 쓰이던 홍경천이 어떻게 스트레스 관련 건강식품의 전세계 지존이 되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은 홍경천을 우주식으로 사용합니다. 수개월 동안 우주 정거장 안에 머무는 우주비행사들은 오랜 기간 긴장 상태에 놓여있으며 약간의 기계 고장에 귀환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항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백두산 일대를 제외하고는 자기 나라에서 나지도 않는 식물을 우주식에 넣어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러시아에서는 홍경천을 황금 식물이라 하여 가시오갈피를 능가하는 약초로 여기고 있으며 국책 사업으로 홍경천의 약리 효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홍경천은 긴장 상태에 있는 대뇌를 이완시키고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능이 가장 뛰어난 약초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우주식으로 사용하기 오래 전부터 홍경천을 복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세계 2 차 대전 당시 러시아에서는 병사들에게 홍경천 차를 마시게 했습니다. 독일에 비해 모든 면에서 불리했던 러시아가 최후까지 사기를 잃지 않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홍경천 때문이라고 하지요. 전쟁을 하는 병사들만큼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는 드물다고 볼 수 있는데 홍경천은 이런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습니다.


이렇게 러시아에서만 쓰였던 홍경천은 스트레스에 강력한 효과가 나는 천연허브를 찾던 서양의 대체의학자들에 의해 발견이 되고 다양한 임상실험 결과 그 효능이 입증되기에 이르릅니다.

한국에서도 인삼, 가시오갈피에 이어 홍경천이라는 약용 허브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위돌꽃이라고도 불리우는 홍경천은 인삼과 성분이 유사해 보이기는 하나 그 효과는 인삼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은 열을 내는 약재이기 때문에 열성 체질에게는 맞지 않으며 흥분 작용이 지나치게 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섭취하거나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몸에 해가 될 수 있는 반면에 홍경천은 부작용과 중독성이 없어서 거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홍경천은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생산량을 30 퍼센트까지 증가시켜 우울한 기분을 개선시켜줍니다. 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부신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려 주므로 코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준을 낮춥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몸 곳곳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홍경천은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특히 극도의 피로감(burnout)에서 유발된 에너지 고갈, 작업능률 저하, 수면장애, 식욕저하, 신경과민, 고혈압, 두통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주의력과 집중력, 기억력, 스태미나를 높이며 수면을 질을 좋게 합니다.

홍경천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이 지나치게 긴장되고 과민한 상태가 되었을 때 이완시켜 주고 진정을 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장기간 스트레스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 충전시켜 활력을 주는 작용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전혀 상반된 듯한 두 가지 작용을 함께 하는 것이 소위 아답토겐(adaptogen)이며 양방의 약에서는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효과라고 볼 수 있겠네요.

스트레스는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을 악화시키며 통풍의 증상이 심해지면 스트레스를 더욱 받아 통풍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통풍 환자는 홍경천을 주재료로 한 건강식품을 복용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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