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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관련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통풍 발작의 예방을 위한 콜히친



콜히친은 통풍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있어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작이 사라진 후 요산 수치를 낮추지 위해 알로푸리놀과 같은 요산 강하제를 투여할 경우 요산 농도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발작이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재발작을 막기 위해 요산 저하제와 함께 저용량의 콜히친을 예방적으로 함께 투여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90퍼센트 정도 재발작을 막는 효과가 난다고 하지요.


하지만 예방을 위해 저용량의 콜히친을 복용하는 상태에서 발작이 다시 일어난 경우 과다복용의 위험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콜히친을 추가로 더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요산 수치를 낮추는 치료제는 요산 생성을 감소시키거나 요산 배설을 촉진시켜 혈액 속 요산 결정을 요산으로 녹인 후 제거되도록 만듭니다. 하지만 발작은 요산 수치가 급격히 감소해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과 함께 콜히친 혹은 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동시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급성 발작을 막기 위해 콜히친을 고용량으로 쓰면 부작용이 아주 심하지만 예방용으로 소용량을 꾸준히 복용하면 NSAIDs보다 위험스러운 부작용도 거의 없고 장기복용시에도 안전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NSAIDs는 부작용이 워낙 심하므로 단기간에만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어떤 이유로 콜히친을 복용할 수 없다면 콜히친보다는 못 하지만 저용량의 NSAIDs를 쓰는 것도 발작 예방을 위해 고려할 수 있는 가능한 옵션 중 하나입니다.


콜히친을 예방적으로 복용한다면 반드시 한시적이어야 합니다. 요산저하 약제가 제 역할을 할 때까지 발작의 강도와 횟수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며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얼마만한 양을 언제까지 예방용으로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심각할 정도로 의견이 일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전문가는 3개월이면 된다고 하고 어떤 전문가는 최소 일 년은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의사는 요산 수치가 6mg/dL 이하로 안정될 때까지, 혹은 통풍결절이 사라질 때까지, 또는 통풍 발작이 3~6개월간 일어나지 않았을 때까지 유지되어야 한다고 제각각 말을 합니다. 아직 콜히친을 예방적 치료로 어느 정도 기간까지 복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과학적 증거나 합의는 없는 상태입니다.


콜히친의 복용기간은 일반적으로 이 약을 복용하기 전 발작이 몇 번 있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발작의 횟수가 많았다면 더 오래 복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3개월 후에 서서히 복용을 중단합니다. 만약 콜히친 복용을 중단한 후 다시 발작이 있었다면 추가로 3개월을 더 복용하기도 합니다. 콜히친의 예방요법은 약 82~94퍼센트 정도에서 통풍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콜히친은 아무리 저용량을 복용한다고 해도 독성이 강한 약입니다. 더군다나 부작용이 있는 다른 요산 저하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전혀 예기치 않은 새로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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