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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관련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통풍을 이기는 새로운 식사법, 명심해야 할 식사의 4가지 지침



통풍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퓨린을 적게 먹거나 심지어 아예 먹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통풍에 관련된 서적을 검색해 봐도 퓨린이 많이 든 식재료를 뺀 상태에서 어떻게 그런대로 먹을 만한 요리를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 요리책들이 대다수입니다. 퓨린은 음식을 고소하고 맛깔지게 하는 헥산 성분이므로 퓨린이 많이 든 식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먹기 좋은 식품을 모조리 금하고 맛없는 식품만 일부러 골라 먹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고역이 아닐 수 없으며 이런 식사법을 평생 유지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통풍의 식사법이라고 하면 으레 엄청난 리스트의 레시피와 금해야 할 식품목록, 칼로리 계산이 뒤따르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는 통풍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통풍의 치유를 위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은 피해야 하고 또 어떤 조리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보기로 합시다. 무엇을 절대 금해야 하는 엄격한 규칙이 아닌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며 통풍을 일으키는 식품을 가능하면 삼가고 우리 몸의 자연스런 균형을 회복하고 통풍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몸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식사법은 먹는 즐거움을 앗아가지 않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통풍의 원흉이라고 불렸던 퓨린이 많은 식품을 금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의 변화는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과는 다른 식습관을 가짐으로써 통풍, 그리고 통풍과 주로 동반되는 많은 만성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첫째,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언뜻 보면 요산과 별반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인슐린이지만 사실 통풍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가공 탄수화물과 당류를 자주 즐기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요동치게 되고 결국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져서 혈중 인슐린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즉시 요산 수치가 올라갑니다.


둘째, 우리 몸에 부담을 많이 주는 활성산소의 발생량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장수를 위해 유일하게 검증된 방법은 소식입니다. 소화를 시킬 때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발생되며 이를 없앨 충분한 항산화제가 없을 경우 조직이 손상을 받고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요산이 증가하면서 통풍에 걸리거나 악화됩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많이 포함한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함은 물론 대사가 될 때 활성산소를 많이 일으키는 식품 섭취도 줄어야 합니다. 소극적으로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항산화제를 다량 섭취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야 하겠습니다. 통풍 환자는 퓨린이 적은 음식이 아니라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셋째, 산성음식을 줄이고 알칼리성 음식을 늘려야 합니다.


산성음식을 즐겨서 산도(pH)가 산성 쪽으로 움직이면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뼈나 치아로부터 칼슘을 빼내 오고 칼슘이온이 결정의 핵이 됨으로써 요산결정이 만들어집니다. 알칼리 음식을 즐긴다면 산도에 대한 완충지대를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되어 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게 감소합니다. 철분이 많아 통풍에 가장 좋지 않은 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 적색육도 대표적인 산성 식품입니다.


넷째, 최종 당화산물, 즉 당독소를 적게 만들어내는 요리법을 선택합니다.


요리를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어떻게 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바쁜 일상과 가공식품이 범람하면서 현대인들은 요리하는 법을 서서히 잊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요리를 하는 것이 모든 것을 정상화시키는 첫 걸음입니다. 요리를 시작함으로써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요리라고 해서 어떤 거창한 레시피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가공을 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건강한 식사가 됩니다.


그럼 이런 대원칙 하에 통풍 환자는 어떻게 식사를 해야 할 지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합시다.


어떤 병이건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영양섭취와 증상 간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풍 환자는 퓨린의 함량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균형이 잡히고, 영양가가 높으며, 가공되지 않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사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런 음식에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달라진 식사를 하게 될 경우 우리 몸은 변화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많은 명현반응이 쏟아져 나타납니다. 피로감, 두통, 소화불량 등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따라서 조금씩 변화를 줌으로써 몸이 달라진 음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 달라진 식사법에 익숙해지는데 통상 3 ~ 4 개월이 소요되며 급격한 식습관 변화로 발작이 올 수 있는 통풍 환자는 이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에 제시하는 통풍의 영양섭취 가이드를 제대로 따를 경우 몸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증상도 놀랄 정도로 개선됩니다. 가이드 중 앞 단계가 가장 따라 하기 쉬우며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며 점점 복잡해지지요. 따라서 얼마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단계가 익숙해질 때까지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앞 단계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는데 더 어려운 다음 단계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며칠이 걸리건, 몇 주가 걸리건 그 단계가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여기에 제시하는 것은 철칙이 아니라 그저 지침입니다. 통풍이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평생을 따라해도 좋은 가이드이므로 병의 치료가 아닌 건강증진의 목적으로 시행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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