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ic Tophaceous Gout
만성결절성 통풍
통풍 제4단계
발작횟수를 줄이고 결절을 없애며
합병증을 막는 마지막 단계
개요
3단계 간헐기를 지나 관절이나 연부조직에 요산결정이 쌓여 혹을 형성한 통풍결절(tophi)이 나타나면 마지막 4단계에 접어든 것입니다. 첫 발작부터 만성 통풍 단계까지는 대략 10년 정도, 믿을 만한 통계에 의하면 평균 11.6년이 걸린다고 하지요. 물론 개인별 편차가 심해서 빠르면 3년, 늦으면 무려 42년 후에 만성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통풍결절 자체는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종종 칼슘이 침착 되어 딱딱해지며 염증이 생겨 발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통풍결절은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진단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얼마나 광범위하게 결절이 생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등으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통풍결절은 연부 결합조직, 즉 귓바퀴, 손, 발, 무릎 등에 비대칭적으로 불규칙하게 잘 생깁니다. 통풍결절은 뼈 조직의 생성을 방해하므로 요산결정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뼈가 부식되고 관절이 손상을 입어 변형과 기능 손상까지 초래합니다.
한편 만성 결절성 통풍 단계에 접어들면 관절에 쌓인 요산결정으로 인해 계속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간헐기와의 가장 큰 차이는 통풍결절이 생긴다는 것 외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요산결정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계속되는 염증과 병변을 동반함으로써 관절은 손상되거나 심지어 완전히 파괴됩니다. 이와 더불어 반복적이고 아주 오래 지속되는 심한 통증이 여러 관절에서 동시에 나타납니다. 관절 손상은 X선 촬영 만으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몸 전체에 걸쳐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통풍결절이 생깁니다. 이 시기가 되면 광범위하고 영구적인 관절손상이 일어나며 손상은 복구되지 않습니다. 병원 치료도 오직 추가적인 손상을 늦추고 급성 발작의 횟수를 줄이는데 그치지요.
일반적으로 간헐기 통풍을 거쳐 만성 통풍으로 가지만, 운이 나쁘면 전격성(fulminant)으로 통풍결절이 생성되면서 간헐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만성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급성 통풍 단계 없이 통풍결절이 생기기도 하지요. 소염제나 이뇨제 등의 약을 복용하고 신장이 좋지 않지 않은 노인 환자의 경우 발작 없이 바로 통풍결절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요산의 농도가 통풍결절을 형성하는 주요 요인이어서 한 연구에 따르면 통풍결절이 없는 722명은 평균 요산 농도는 9.1mg/dL, 작거나 중간 정도 결절이 있는 456명 환자는 10~12 mg/dL, 상당이 큰 결절이 있는 환자 11명은 수치가 12 mg/dL 이상이어서 요산 농도에 따라 결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연구에서 따르면 남성 통풍환자의 35퍼센트에서 통풍결절이 있었는데 이 그룹의 특징은 비교적 젊은 나이인 40.5세에 발병하였고 18.7년의 긴 유병기간을 거쳤으며 1년에 평균 4차례 발작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평균 요산농도는 9.2 mg/dL, 그리고 여러 부위에 동시에 통풍결절이 있는 경우도 71퍼센트에 달했습니다.
또 이 시기가 되면 요산결정이 신장에 축적되어 신장결석을 형성하는 경우가 흔하며 전체 통풍 환자의 20퍼센트 정도가 신장결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결석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요산의 배출이 더욱 원활하지 않으므로 몸 속 요산 수치는 더 높아지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단계에 왔다면 요산 수치를 낮추는 엄격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더 이상 관절이 파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통상 요산 수치를 5mg/dL 이하로 수년간 유지하면 통풍결절이 줄거나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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