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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관련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진단도 쉽지 않은 통풍

최종 수정일: 2020년 4월 23일



치유에 대한 첫 걸음은 정확한 진단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통풍 발작은 으레 한밤중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되므로 진단이 아주 쉽고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오진이 많습니다. 엄지발가락 두번째 관절이 부어서 오는 경우만 있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엄지발가락에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기는 해도 60퍼센트 정도이고 심지어 낮에 증상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이나 노인 중에는 심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나 환자가 자신이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면 갑작스러운 통증과 염증이 통풍이 아닌 심각한 감염 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엉뚱한 진료과로 갈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이 왔을 때는 요산 수치가 정상이거나 오히려 낮을 확률이 큽니다. 통풍을 전문으로 다루는 류마티스 내과가